고성 동해면 바닷가에서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시기

탁 트인 바닷가에서 숨쉬는 느낌이란

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인

슬픔도 바닷 바람에 한꺼풀씩 다 날아 가는 느낌~

 

사랑하는 사람이랑 함께한 시간이고

영원히 잊지못할 고운 추억 한가득 담아 왔기에

늘 소중하게 꺼내보고 싶다~♡♡♡

 

 

유클립투스의 추억 (Horchat Hai Caliptus) -연주

사랑의시-엠씨더맥스(MC the Max)

 

한참을 앓고 있죠 사랑한단 뜻예요
이 사랑을 깨달은 순간이 제 인생에 젤 힘든 날였죠

피할 수 없어 부딪힌 거라고 비킬 수도 없어 받아들인 거라고
하지만 없죠 절 인정할 사람
세상은 제 맘 미친 장난으로 볼 거겠죠

바람이 차네요 제 얘기를 듣나요
저 같은 사랑 해봤던 사람 혹 있다면은 절 이해할 테죠
단념은 더욱 집착을 만들고
단념은 더욱 나를 아프게 하고

어떻게 하죠 너무 늦었는데 세상과 저는 다른 사랑을 하고 있네요

 

피할 수 없어 부딪힌 거라고 비킬 수도 없어 받아들인 거라고
하지만 없죠 절 인정할 사람 세상은 제 맘 미친 장난으로 볼 거겠죠

담배도 없네요 달도 쓸쓸하네요
저 같은 사랑 시작한 사람 혹 있다면은 도망쳐요